민선8기 여주시는 친절로 다 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관변단체, 지역단체, 시민 등이 친절 여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친절 여주 이미지 중 중요한 하나가 외지인이나 관광객이 필수로 찾는 음식의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한다.최근에는 코로나 이후 관광지를 찾아 맛집을 들르는 문화에서 맛집을 들러 관광하는 여행 문화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예전에는 관광지나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은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국민의 인식변화와 사회관계망 발전으로 가격이 비싸면 SNS 등
4년 만에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와 금사참외축제가 줄줄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두 축제는 면단위 축제로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주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벚꽃축제는 예년보다 일찍 개화한 꽃으로 행사 일주일 전부터 많은 사람이 꽃놀이를 즐기면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하지만 두 축제가 과연 지역 경제에 얼마나 이바지했을까? 이 질문에 지역상인들 대부분은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이유는 두 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야시장 때문에 여주 시내권은 물론 대부분 음식점들은 손님이 없어 일찌감치 문을
여주시는 최근 SK 용인반도체 용수로 사용을 두고 40여 년 넘게 남한강으로 인한 중복 규제로 고통을 받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지난 5일에는 시민단체로 구성된 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가 시청 앞에서 삭발식 등을 하면서 정부와 경기도, 기업체에 항의하기도 했다.우리 여주시민들이 요구하는 내용은 간단하다. 오랜 세월 동안 족쇄였던 규제를 완화해 상생을 하자는 것이다.하지만 정부와 경기도, 기업체는 시민들의 분노의 소리를 무시한 것인지 결정권자인 이충우 시장을 압박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충우 시장도 지난달 19일 썬밸
"야시장으로 일주일 장사 다 망쳤어요“, ”노래 소리에 창문도 못 열고 일찍 잠도 못 잤어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강변에서 열린 야시장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이번 야시장은 금사면과 산북면 수재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열렸지만, 상인과 시민들에게 고통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유는 외지 상인들로 구성된 야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여 만에 열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렸다.이 기간 중 소상공인인 지역의 식당은 물론이고 배달 업계 매출이 감소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줬다는
지방의회는 1960년 8월 제2공화국 출범과 함께 결성됐지만,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폐지됐다.1987년 우리나라 민주혁명을 거쳐 1991년 5월 부활로 풀뿌리민주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올해로 30년을 맞이하고 있다.사람으로 치면 입지(立志)의 나이로 뜻을 세우는 시절에 접어든다 할 수 있지만, 지금 여주시의회는 나이 값도 못하고 관료의식으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여주시의회 자치단체인 여주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하고 잘못된 조례를 고치며 새로운 주민 사업을 발굴 조례 만들고 예산을 심의 의결해야 하는 시민들의 봉
최근 이천시가 여주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일원에 이천시화장 시설 부지로 선정했다.이천시는 능서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에도 불구하고 우습게 우리 여주시민을 우습게 봤는지 이천화장장추진위가 여주 능서면 매화리, 양거리, 용은리와 인접한 곳으로 강해했다.여주시민들은 그 동안 이천시와 지역감정 대립을 막기 위해 많은 것을 양보하고 참아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인 장위공 서희(徐熙, 948~998)이다.서희 선생은 고려 초 거란의 내침 때 적장 소손녕과의 담판으로 80만 거란 대군을 철수시켰을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