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말인 지난 28일과 29일 강천섬과 신륵사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여주를 가을 동화로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밤 늦게 내린 가을비로 떨어진 낙엽들이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에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6만 본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깊어져 가는 가을 싸리산에서 바라본 여주 풍경으로 들녘은 곡식이 노랗게 익어가고, 하늘은 푸른색이 짙어지면서 높아지고 있다.
세종로를 따라 배치된 가로화분이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새단장을 마쳤다.여주시는 세종로 중앙화단에 가을꽃의 대표인 국화꽃을 비롯해 포인세티아 등 초화류 400여 본의 식재를 완료했다.여주시는 세종로는 평소 여주시민의 통행량이 많은 곳인 만큼 많은 이들이 국화꽃을 보며 화려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가 세종대왕릉역 인근 2곳과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곳 등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 유색벼로 조성한 논 그림이 눈길을 끌고 있다.벼 이삭이 나오고 수확하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행복도시 희망여주, 2023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 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지정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을 홍보하고 있다.여주시는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 논 그림으로 여주쌀은 물론 전통문화와 여주 명품 농특산물의 만남인 2023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홍보해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 칼라로 복원해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1937년 이포나루 옛모습(사진제공=민봉기). ▲1930년대 오금리 도자기공장 내부. ▲1930년대 오금리 도자기 공동작업장 전경. ▲1965 여주 벼수매, 농협미곡종합처리장. ▲1967년 농로확장작업(장소미상). ▲1968년 신륵사관광지의 옥천여관 모습. ▲1970년 하리시장 전경. ▲1970년대 여주5일장. ▲1970년 잠업연구소준공식(현 경기실크). ▲1971년 여주군 농업협동조합 모습(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 칼라로 복원해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자치기 놀이 모습(촬영일자와 장소 미상) ▲1973년 소화유치원생들 모습. ▲1970년 점봉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닭싸움 모습(신희인 제공) ▲1966년 여주지역 국민학교 체육행사 사진으로 보이며, 장소는 미상이다. ▲1965년 지금의 여주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여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행사로 추정되며, 영월루의 옛모습이 보인다. ▲1965년 지금의 여주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아이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 칼라로 복원해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1972년 서울-여주를 운행하는 급행버스. ▲1968년 지금의 NH농협 여주시지부 앞 여주빌딩 자리에 있던 여주버스터미널 전경. ▲1972년 우만동 영동고속도로 남한교 건설 현장. ▲1971년 영동고속도로 완공 모습. ▲1972년 서울과 여주를 운행하던 동부고속버스. ▲1968년 여주대교 모습. 지금은 연인교(戀人橋)로 불리며 인도교로 이용되고 있다. ▲1967년 흥천교 준공식. 행사에 마을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 칼라로 복원해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1963년 여주군청사 전경. ▲1964년 제22대 이상훈 여주경찰서장, 제13대 이재덕 군수, 이름 미상의 미군 장교. ▲1963년의 여주군청 내무과. ▲1974년 여주군청 민원창구 모습. ▲1972년 대신면사무소 전경. ▲1963년 점동면사무소. ▲1970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청사 준공식. 당시에는 서울지방법원 및 검찰청 소속이었다. ▲1965년 말을 타고 있는 제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 칼라로 복원해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1970년 세종대왕릉 재실 공사 모습. ▲1964년 영월루의 옛 모습. 현판이 제일루로 돼 있다. ▲1965년 여주향교 춘계 석전제. ▲1946년 가남면 오산리에서 열린 회갑 기념사진(사진제공 박재명) ▲1970~1980년대의 고달사지 부근 전경으로 지금은 사라진 옛 마을이 보인다. ▲1972년 대홍수로 신륵사의 강월헌이 사라진 모습(1973년 촬영) ▲1972년 대로사 옛 모습으로 내삼문과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 칼라로 복원해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1972년 8월 10일 여주가 장마로 강이 넘쳐 하동부터 상동까지 집과 건물들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한 모습이다.당시 여주군청이 상동 구 법원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수려선의 종점인 여주역 등이 찍혀 있는 귀중한 자료다.▲사진 가운데 여주역이 물에 반쯤 잠겨있고 왼쪽에는 동부고속버스터미널(현 우리은행 자리)과 오른쪽으로 여주군농협 창고가 보인다. ▲세종교회의 옛 모습으로 추정되는 교회 건물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칼라로 복원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수려선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일제가 식량 수탈을 목적으로 만든 철도로 수원~용인~이천~여주(총 73.4㎞) 구간을 이었다. 궤도 간격이 표준 궤도(1435㎜)보다 좁아 협궤(762㎜)열차 또는 꼬마 기차라 불리기도 했다.광복 후에는 도민들의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경기도를 동서로 이어줬지만 1971년 12월 영동고속도로의 신갈~여주~원주(새말) 구간이 개통되면서 이듬해인 1972년 4월 1일에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칼라로 복원 시리즈로 게재한다. [편집자 주]사진은 1961년 5월 16일 새벽 2군 부사령관 박정희 소장을 주도로 장교 250여 명과 사병 3500여 명이 쿠데타를 일으켜 1963년 10·11월의 양대 선거에서 쿠데타 세력이 조직한 민주공화당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현 여주경찰서 부지에서 1964년 5월 16일에 열린 5.16 1주년 기념 여주군민체육대회 모습.당시 여주군수 또는 유력인사로 보이는 사람이 축구대회 시축을 하고 있다. 리
여주저널은 여주시청이 촬영해 보관하고 있는 옛날 여주 사진 중 흑백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칼라로 복원 시리즈로 게재한다.[편집자 주]1963년 10월 9일 세종대왕릉 1964년 9월 1일 여주나루 1970년 9월 5일 옛 여주군청
여주시는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청보리 초록 물결로 가득차면서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당남리섬을 매년 봄 유채꽃밭 명소로 조성해왔지만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로 올해 청보리와 호밀 10만㎡를 시험 재배했다.여주시 관계자는 “당남리섬은 남한강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나들이에 딱 좋은 장소”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흥천면 귀백리 여주남한강흥천벚꽃축제로 벚꽃이 만개해 봄꽃은 찾은 많은 상춘객이 다녀갔다.
여주시는 17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3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모내기 행사는 이충우 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문기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올벼 2,]500㎡를 재식해 7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쌀값이
구세군여주나눔의집(사관 남세광)에서 지난 5일 한글시장 입구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이충우 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 김정훈 여주경찰서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해 겨울 여주시에 울릴 종소리의 시작을 함께했다.구세군 자선냄비는 오는 31일까지 한글시장 입구, 여주휴게소(상·하행선),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총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세광 사관은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에 대한 여주시민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주시에 울릴 종소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의 성지인 금은모래캠핑장에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면서 캠퍼들에게 가을이 깊어짐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