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16.2%, 원경희 6.0%, 박광석 2.0% 순으로 나타나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예비후보 5명 중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저널과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가 선거여론조사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김선교 전 국회의원, 박광석 현 국민의힘경기도당조직본부장, 원경희 전 여주시장, 이태규 현 국회의원 등 5명에 대한 차기 국회의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김선교가 35.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최재관이 22.3%, 이태규가 16.2%, 원경희가 6.0%, 박광석이 2.0% 순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음은 10.7%, 잘모름은 7.0%였다.
시군별로 여주시에서는 김선교가 31.3%, 최재관이 20.8%, 이태규가 16.8%, 원경희가 9.8%, 박광석이 2.4%를 보였다.
양평군에서는 김선교가 39.9%, 최재관이 23.7%, 이태규가 15.7%, 원경희가 2.5%, 박광석이 1.6%로 나타났다.
김선교는 연령별로 70대이상(48.2%), 시군별로 양평군(39.9%),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56.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재관은 연령별로 40대(33.0%), 18세~29세(28.1%)에서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54.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여주저널과 여주저널편집·운영위원회가 선거여론조사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3일~2월 4일까지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며, 조사방법은 유·무선 ARS전화조사 (무선 86%·유선 14%)로 표본의 크기는 1000명이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무작위추출법으로 응답율 5.6%에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 3.1%P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