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표, 행정·경제 전문가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방안 등 논의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썬밸리호텔 3층 에메랄드룸에서 2025년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기업 유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투자유치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정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투자유치위원들이 참석해 여주시 산업단지 개발 진행상황 보고, 기업별 투자성과 브리핑, 정책 제언 및 자유 토론 등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투자 매력도 홍보 강화 ▲기업 애로 해결 ▲인허가 신속지원 ▲전담 조직 확대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와 행정지원 강화를 적극 주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위원님들께서 주신 제언 하나하나가 여주시 투자유치 정책의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제시해 줬다”며 “정기적인 투자유치위원회 운영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머물고 싶어 하는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