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2025년 지하우징(G-housing)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신면 옥촌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실외에 설치돼 불편을 겪던 간이 화장실을 주택 내부로 이전·설치했다.
지하우징 사업은 여주시 9개 사업체(합동공구, 진그린, 한국ENC, 두원개발(주), 한강하우징, 농민마트, 삼덕종합건설(주), 사람과나무, 세종타일)가 참여해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상윤 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하우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