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대신면 적십자회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과적십자 회원들은 백김치, 콩비지 찌개, 사라다 샐러드, 양배추 찜, 땅콩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반찬과 찌개를 준비해 46명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옥촌 1리 마을 주민이 양배추를 서도원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땅콩을 후원했다.
박윤옥 대신면 적십자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대신면 적십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