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중앙동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동민의 화합을 위해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중앙동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동아리인 기타반과 라인댄스반, 세종대왕면 난타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동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17명 주민들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중앙동체육회(체육회장 장창호)의 주관으로 진행된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공 제기차기, 이색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렸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동민들이 화합하고 결속해 여주시의 중심 중앙동이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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