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 육회가 일품

강원정육점·식당Ⅱ(대표 이원호)을 대표하는 음식 소고기 육회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육회는 열을 가하지 않고 최소한의 양념만으로 만든 음식인 만큼 엄선된 소고기 육질과 양념이 가장 중요하다.

강원정육점·식당Ⅱ 육회는 생고기 특유의 시원한 느낌과 입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는 육질, 달콤하게 퍼지는 양념의 향이 일품이다.

여기에 달달한 배의 아삭함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으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채가 듬뿍 들어간 육회 비빔밥은 야채와 된장찌개가 어우러져 그 맛을 본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 안심과 특수부위 맛도 일품이어서 차가운 육회와 함께 찰떡궁합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넘치는 삼겹살도 빼 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다. 단 삼겹살을 맛보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강원정육점Ⅱ는 가격 변동제를 하고 있어 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먹을 있는 식당이다.

덧붙이자면 건더기가 푸짐한 해장국도 유명해 술 먹은 다음날이나 원기 회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위치는 여주시 영릉로 130번지로 세종국악당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9시 30분 까지다.

한편 강원정육점·식당은 1985년 소나무로타리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해 3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같은자리에서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세월이 말해 주듯이 아버지를 따라왔던 아들이 성장해 또 아들을 데리고 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게로 자리 잡았다.

현재 강원정육점·식당이 장소적 제약으로 인해 더 많은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2008년 세종국악당 앞에 강원정육점·식당Ⅱ를 열게 됐다.

저작권자 © 여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