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같음((Kateum)) 실내악 4중주 연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오는 21일 미술과 함께 보고 듣는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4중주 실내악 연주회는 음악공연 코디네이터 라현수가 곡 설명을 해주는 콘서트 형태로 이뤄진다.

앙상블 같음(Kateum)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해 THE KATEUM 문화예술 그룹으로 발돋움 했다.

더 같음(The Kateum) 그룹의 김석민 대표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다. 프랑스 베르사유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Concerts des Solistes de Versailles 수석 역임과 앙상블 같음을 창단해 솔로 거리공연을 연주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정상급 연주자가 들려주는 음악을 듣고 곡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베에토벤 현악 4중주 4번 C마이너 18번곡, 쥘 마스네(Jules Massenet)의 타이스의 명상곡 Meditation Uit Thai's, 존 뉴튼 하워드(J. Newton Howad)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명곡 15곡의 연주와 설명이 올려질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모든 장르가 모여 하나 되는 현대 예술의 흐름 속에서 대중들에게 한 단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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